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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학생 자치기구 선거가 지난 11월 15일 진행됐다. 선거권자 1만 6756명 중 71.65%인 1만 2005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중 49.25%(5913명)가 ‘대로’를, 40.68%(4884명)가 ‘명’을 선택했다. 이에 우리 학교 학생들이 각 선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1월 27일부터 6일 간 총 588명이 참여했다.▲선본 선택 이유, 공약과 유세 열기, 정책토론회 순전대인을 대상으로 투표에 영향을 미쳤던 결정적 요인이 무엇이었는지 물었다. 이 질문에 총 544명이 응답했다.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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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재 기자
2023.12.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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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대 대로 총학생회의 임기가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된다. 정태현(식품공학·20) 총학생회장 당선자와 이정찬(정치외교·18) 부총학생회장 당선자를 만나 선거와 임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중앙운영위원 인연에서 시작된 러닝메이트두 사람은 올해 중앙운영위원회에서 농생대 학생회장 그리고 사회대 학생회장으로 처음 만났다. 평소 총학생회 선거 출마를 고민하고 있던 이정찬 부총학생회장 당선자는 올해 중앙감사위원장으로 회칙 개정과 같은 학내 자치 문제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출마에 확신을 얻었다. 러닝메이트로서의 연은 이정찬 부총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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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령 기자
2023.11.2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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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부터 11월 초까지 갑작스런 개체수 급증으로 논란이 된 미국흰불나방 애벌레가 내년에도 다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 학교의 선제적 방제 계획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나무에서 떨어지고 옷에 붙고학내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송충이’를 검색한 결과 지난 8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43건의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게시물은 대량 발생한 송충이의 피해, 방역과 관련된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전의 송충이 관련 게시물은 7건에 불과했다. 한제원(경영·21) 씨는 “송충이가 나무 위에서 떨어져 어깨에 붙거나 가방에
대학
이영재 기자
2023.11.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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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2024학년도 학생 자치 기구 총선거가 시행된다. 전북대신문이 선거에 앞서 단대 선거 중 경선이 이뤄지는 농생대, 상대의 각 후보를 만나 주요 공약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 상과대학 기호 1번 ‘이음’ 선본“학교생활 경험을 통해 우러나온 공약들로 모든 학우님이 최대한 많은 걸 얻어 가실 수 있게 이어드리는 장의 역할을 하는 학생회가 되겠습니다.”‘이음’ 선본은 우지혁(회계·20) 정후보와 조민수(경영·22) 부후보로 구성됐다. 이들은 주요 공약으로 △국가 거점 국립대학교 교류전 추진, △상과대학 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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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신문
2023.11.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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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2024학년도 학생 자치 기구 총선거가 시행된다. 전북대신문이 선거에 앞서 단대 선거 중 경선이 이뤄지는 농생대, 상대의 각 후보를 만나 주요 공약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농업생명과학대학 기호 1번 ‘다온’ 선본“‘다 같은 온도로 우리에게 다가온’ 저희 으뜸 구호처럼 항상 2천여 명의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우님들에게 다 같은 온도로 다가가는 학생회가 되겠습니다.”‘다온’ 선본은 한용표(동물생명공학·19) 정후보와 한상은(농경제·19) 부후보로 구성됐다. 이들은 주요 공약으로 △익산시문화재단과 연계해 취·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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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신문
2023.11.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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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5일 제56대 총학생회 선거를 비롯한 우리 학교 학생 자치기구 선거가 시행된다. 총학생회 선거에는 기호 1번 ‘대로’ 선본과 기호 2번 ‘명[明]’ 선본이 출마했다. 대로 선본의 정후보는 정태현(식품공학·20), 부후보는 이정찬(정치외교·18)이며 명[明] 선본의 정후보는 박지석(경영·21), 부후보는 이상호(기계시스템공학·18)이다. 선거에 앞서 각 후보를 만나 선본 소개와 주요 공약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명[明]’ 선본의 박지석 정후보는 올해 상대 학생회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임기 중 상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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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신문
2023.11.0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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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오는 2026년까지 비수도권의 지방대 30곳을 ‘글로컬(Glocal)대학’으로 지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 30곳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10개를 시작으로 향후 4년 동안 5개씩 총 30개 대학을 선정하고 5년에 걸쳐 1000억원을 지원한다. 우리 학교는 전북에서 유일하게 예비지정에 포함됐으며 지난 10월 6일 실행계획서를 제출했다. 오는 10월 말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본지정을 앞두고 백기태 기획처장을 만나 우리 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에 관해 이야기해 봤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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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진 기자
2023.10.1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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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일 첫 업무를 개시한 제 55대 ‘로운’ 총학생회(이하 총학생회)의 임기가 두 달 남짓 남은 가운데 46개의 전체 공약 중 37개를 이행했으며 9개의 공약은 미이행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총학생회는 지난해 2023 학생자치기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46개의 공약이 담긴 정책자료집을 함께 배포한 바 있다. 각 공약은 △취업/학습 △소통 △자치 △복지 △문화/예술 △유학생 △시설/안전 △특성화캠퍼스 △생활관 총 9개 분야로 구분됐다. 전북대신문이 지난 9월 13일 정동현(유기소재파이버공학·17) 총학생회장과의 인터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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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혁 기자
2023.09.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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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2월 17일, 제19대 양오봉 총장이 임기를 시작 했다. ‘미래를 이끄는 전북대, 글로벌 Top 100’을 강조하 며 업무를 시작한 양오봉 총장이 지난 5월 26일 취임 100 일을 맞이했다. 전북대신문이 지난 5월 24일 취임 100일 을 앞둔 양오봉 총장을 만나 당선 이후 변화와 대학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 총장에 취임했는데 소감을 듣고 싶다.정말 어려운 시기다.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학 령인구가 급감하고 수도권 쏠림 현상이 가중되며 인 구 절벽과 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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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신문
2023.06.0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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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당장 수중에 가진 돈이 1만원밖에 없다면 하루 세끼를 고민없이 해결할 수 있을까? 지난해 소비자물가 지수는 지난 2021년에 비해 5.1%p가 상승하며 외환위기 당시 7.5%p의 상승세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전북대신문이 대학가의 최근 물가와 학생들의 외식비 인상 중 대응을 알아보고자 한정된 예산으로 대학가에서의 하루를 보내봤다.< 편집자 주>▲ 천원의 아침밥으로 순조롭게만원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것 이라면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했겠지만, 하루 세끼를 만원으로 해결해야 해 첫 선택부터 고민이 필요했다. 고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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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신문
2023.05.24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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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대 선(先) 총학생회가 지난 11월 30일을 기점으로 임기를 마쳤다. 이에 전북대신문이 선 총학생회에 관한 만족도 조사를 알아보고자 학생을 대상으로 ‘학사운영, 소통, 대동제, 복지, 총장선거, 업무태도와 성실성’에 대한 설문조사(이하 설문)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총 6일간 구글 폼을 사용해 진행된 설문에는 총 1203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문은 6개 분야(학사운영, 소통, 대동제, 복지, 총장선거, 업무태도와 성실성)로 나눠 진행됐다. 선 총학생회는 모든 분야에서 과반수의 만족한다는
대학
박의진 기자
2022.12.0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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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일 제55대 로운 총학생회가 출범함에 따라 정동현(유기소재파이버공학·17) 총학생회장 당선자와 양건(국제인문사회·19) 부총학생회장 당선자가 새롭게 취임할 예정이다.두 사람이 본격적인 러닝메이트로 연을 맺은 건 지난 2월 양건 부총학생회장 당선자가 정동현 총학생회장 당선자에게 출마 제안을 하면서 시작됐다. 양건 부총학생회장 당선자는 “당시 정동현 총학생회장 당선자만큼 학생자치에 관심 있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며 “그와 함께 한다면 나태해지지 않고 학생과 소통하는 학생회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고 말했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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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신문
2022.11.2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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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2시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린 ‘제19대 총장선거 후보자 제2차 정책토론회’는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모두 발언 및 공통질의, 2부는 후보자 주도토론 및 마무리 발언으로 구성됐다. 공통질의는 대학 자체의 재정 확보 방안은 무엇인지와 지방대 통합에 대한 후보들의 견해가 논의됐다. 제2차 정책토론회 전문은 전북대신문 홈페이지에 게재됐다.▲기호 1번 조재영(농대·생물환경화학) 후보[공통질의-대학 자체의 재정 확보 방안]대학 재정의 지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재정관리기획본부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로부터 받
대학
김근엽 기자
2022.11.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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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정책토론회 2부는 후보자 주도토론 및 마무리발언으로 구성됐다. 후보자 주도토론은 후보자가 다른 후보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중 학생과 밀접한 주제의 문답을 선별해 기호순으로 정리했다.기호 1번 조재영(농대·생물환경화학) 후보는 ‘전공진로설계(이하 전진설) 폐지’와 ‘FREE 학식’ 공약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전진설 폐지 및 선택적 이수 제도로 변경할 시 교육과정 재개정의 혼란이 야기된다는 지적이었다. 조재영 후보는 “교수와 학생은 전진설로 인해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며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묻고 가장
대학
백수아 기자
2022.11.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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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우리 학교 제19대 총장이 결정된다. 새로운 우리 학교를 바라는 학내 구성원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전북대신문이 총장선거 후보자 8인을 만나 이들이 진단한 현재 우리 학교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 2일 오전 10시 농대 3호관 304호에서 기호 8번 김정문(농대·조경) 총장선거 후보자를 직접 만났다. 1. 지난 4년간의 우리 학교를 진단해 달라.김동원 총장은 취임 초기부터 의욕적으로 대학의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외적으로는 본부 건물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내적으로는 학내 구성
대학
안유진 기자
2022.11.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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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우리 학교 제19대 총장이 결정된다. 새로운 우리 학교를 바라는 학내 구성원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전북대신문이 총장선거 후보자 8인을 만나 이들이 진단한 현재 우리 학교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 1일 오후 3시 사범대 과학관 215호에서 기호 7번 한상욱(사범대·물리교육) 총장선거 후보자를 직접 만났다. 1. 우리 학교를 진단해 달라.지난 4년간의 지난 2018년까지 본부 주도의 신임 교수 채용 문제와 대학본부의 청렴성에 대한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대학
안유진 기자
2022.11.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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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우리 학교 제19대 총장이 결정된다. 새로운 우리 학교를 바라는 학내 구성원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전북대신문이 총장선거 후보자 8인을 만나 이들이 진단한 현재 우리 학교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 10월 31일 오후 4시 법전원 904호에서 기호 6번 송양호(법전원·법학) 총장선거 후보자를 직접 만났다. 1. 지난 4년간의 전북대를 진단해 달라.코로나-19 확산의 상황에서 대학 정상화를 위한 학내 구성원들의 최선의 노력이 있었다. 그러나 교육과 연구에 대한 대응에는 아쉬
대학
문준혁 기자
2022.11.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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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우리 학교 제19대 총장이 결정된다. 새로운 우리 학교를 바라는 학내 구성원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전북대신문이 총장선거 후보자 8인을 만나 이들이 진단한 현재 우리 학교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 1일 오전 11시 법학전문대학원 703호에서 기호 5번 김동근(법전원·법학) 총장선거 후보자를 직접 만났다. 1. 지난 4년간의 전북대를 진단해 달라.대학의 정원이 줄고, 대학원생의 유치가 어려워지는 등 재학생의 만족도와 졸업생의 진로 개척이 개선되지 못했다. 이는 학내 구성원이
대학
문준혁 기자
2022.11.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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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우리 학교 제19대 총장이 결정된다. 새로운 우리 학교를 바라는 학내 구성원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전북대신문이 총장선거 후보자 8인을 만나 이들이 진단한 현재 우리 학교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 10월 31일 오후 3시 공대 6호관 216호에서 기호 4번 양오봉(공대·화학공학) 총장선거 후보자를 직접 만났다. 1. 지난 4년간의 우리 학교를 진단해 달라.우리 학교와 대학 사회는 모든 면에서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커다란 변화를 직면했다. 대면 중심 위주의 수업은 비대면
대학
안유진 기자
2022.11.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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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우리 학교 제19대 총장이 결정된다. 새로운 우리 학교를 바라는 학내 구성원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지금, 전북대신문이 총장선거 후보자 8인을 만나 이들이 진단한 현재 우리 학교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 12일 오전 10시 인문사회관 418호에서 기호 3번 김건(일반대학원·기록관리학) 총장선거 후보자를 직접 만났다. 1. 지난 4년간의 우리 학교를 진단해달라.코로나-19 확산이라는 긴 터널을 통과하고 있는 지난 4년은 학교 발전이 약간 정체된 시기라고 판단하고 싶다. 전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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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진 기자
2022.11.21 19:25